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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충방제기업 ‘터미닉스'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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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전국 1200여개 스타벅스 매장 해충 방제를 관리하는 터미닉스코리아는 미국 내에서 연간 15억불(약 1조7천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해충방제기업 ‘터미닉스(TERMINIX)’의 국내 독점 파트너사이다. 이 회사는 2005년 국내법인 설립 이후 업계 2위를 유지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지사를 운영 중인 터미닉스코리아는 국내 해충방제업계 1위인 세스코에 비해 1/10 수준이지만 질 높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전략을 내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연매출 15억원을 기록, 2017년 30억원, 2018년 53억원,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직원 수 역시 2016년 45명, 2017년 70명, 2018년 92명으로 올해 6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연간 매출액이나 직원 수에서도 보여지듯 이 기업은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갑 터미닉스코리아 인사팀 과장은 “2012년 전국단위 서비스를 시작한 뒤 매년 2~3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업계 2위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이유 역시 전국단위 방제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이 세스코와 우리 회사가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터미닉스코리아는 전국 거점 지역의 지사 운영이 안정화 단계를 거쳐 향후 각 지사를 중심으로 서비스센터를 분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터미닉스코리아의 주요 채용분야는 영업직군, SC(Service Consultant)직군으로 지난해 40명을 채용, 올해 영업직군 20명, SC직군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영업직군의 경우 전역장교·일반 경력직 공채 실시하고 있으며, 전역장교 공채는 국방부 전직교육원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터미닉스코리아가 다른 중소기업과는 달리 공채를 선호하는 이유는 지속적인 인재 채용에 있다. 김성갑 과장은 “영업 직무인 업종 특성상 공채를 선호하는 편이다. 실력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역장교나 경력자들을 공채를 통해 채용 중”이라며 “지난해 50:1의 경쟁을 통해 많은 인재들을 확보했고, 올해도 까다로운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터미닉스코리아의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1차면접(인적성, 실무,임원면접) △2차면접(대표이사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복지혜택은 육아 및 보육지원 제도를 비롯해 차량지급 및 유지비 100%를 지원한다. 여기에 각종 교육 지원제도가 운영되며, 분기별·연간 성과급이 지급된다.

김성갑 과장은 인재상에 대해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원자가 회사의 조직과 비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해충방제업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도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기업의 경우 방제를 잘 하지 못할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해충방제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지원해야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터미닉스코리아 채용정보

채용일정 : 6월 중
채용규모 : 60명(2018년 40명 채용)
채용분야 : SC(서비스 컨설턴트)직군 40명, 영업직군 20명
채용프로세스 : 서류전형-1차면접(인적성·실무·임원면접)-2차면접(대표이사)-건강검진-최종합격
연봉 및 복지혜택 : 3200만원(신입기준)+인센티브(분기, 연간 성과급 지급). 육아/보육지원 제도, 차량지급 및 유지비 100% 지원 (끝) /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전체 기사 바로 가기 https://buff.ly/2Z4Jv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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