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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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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를 공유하는 온라인·디지털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영랩’을 시작으로 2016년 ‘베이비 스토리’, 2017년 ‘키즈곰곰’과 ‘아지냥이’, 지난 1월 ‘인생락서’까지, 고객과 사회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에코시스템을 마련해가고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삼성카드는 각박한 경쟁 사회 속에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주는 디지털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삼성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반려동물이 겪고 있는 문제 증상을 간단히 등록하면, 수의사에게 직접 일대 일 무료상담 받을 수 있다. 또 질병이나 행동, 양육방법에 대해 검증된 전문가 정보를 신속하게 답변 받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액션 플랜도 제공한다. 수의사가 제시한 산책양이나 양치이력 등 데일리 미션에 도전하거나, 반려동물을 위한 활동 등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스토리나 입양을 위한 정보도 지역 및 품종별로 조회할 수 있다.

아지냥이에 가입하면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할인쿠폰이나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 사료, 의류, 기타용품 등의 다양한 경품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지냥이는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커뮤니티 서비스는 삼성카드가 삼성카드는 지난 1월 구축을 마친 Life stage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펼치고 있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의 일환이다. CSV 경영이란 기업이 단순한 이윤추구 단계를 넘어 사회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CSV는 기존에 기업이 창출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자선활동을 펼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이라며 “지금까지 오프라인에 기반한 CSR 활동에서 한 차원 높여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모바일과 온라인 중심으로 CSV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 /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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