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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겨울왕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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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힐링되는 ‘겨울왕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의 경제, 문화, 관광, 교통을 움직이는 중심지이자 알래스카 인구의 40%가 거주하는 최대 도시입니다.

주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앵커리지박물관은 알래스카의 역사와 예술, 생태계 등에 관한 정보를 2만7000개 이상의 방대한 유물과 함께 전시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달러. 동절기 기준 운영시간은 평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휴무합니다.

앵커리지 공항 근처에 있는 킨케이드 시립 공원(Kincaid Municipal Park)은 추천하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숲에서 피크닉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하면 참 좋습니다.

앵커리지와 알래스카 남단의 항구도시 수어드를 잇는 수어드 하이웨이(Seward Highway)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관광도로입니다. 앵커리지에서 포티지 빙하(Portage Glacier)를 잇는 구간이 특히 절경입니다.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알래스카 야생 보호센터(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도 가볼만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달러인데요.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 운영합니다. 개인 가이드가 동반하는 유료 투어부터 무료 투어까지 다양한 투어가 마련돼 있스빈다. 주변에 포티지(Portage)호수와 빙하가 있습니다.

앵커리지의 별미로는 북태평양 대형 넙치, 할리벗(Halibut)과 볼락(Rock Fish), 킹크랩과 조개가 특히 유명합니다. 순록(Reindeer) 핫도그나 연어 핫도그, 야크(Yak) 고기로 만든 버거
크래프트 맥주는 아주 좋습니다.

여행 정보입니다. 인천과 앵커리지를 잇는 직항은 여름철에만 운항합니다. 보통은 시애틀을 경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약 16시간 소요되는 장거리 여행입니다. 알리에스카 리조트 트램은 성인 왕복 29달러이며 운영시간은 동절기 평일 기준 오전 9시30분~오후 5시입니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