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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 주요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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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경제부 기자) 올해 세계 경제는 선진국의 수요 확대에 기반한 교역 증가와 투자 회복 등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지요. 국제금융센터가 꼽은 올해 세계 금융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살펴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시나리오 중 하나로 선진국으로 대규모 자금 이동을 꼽았습니다. 특히 중국의 신용 거품(버블) 붕괴 등이 현실화하면 신흥국 자산 투...

오늘의 신문 - 2024.11.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