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공식 온라인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연말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중한 분들께 어떤 선물을 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직장인들 사이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을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습니다. 볼펜부터 만년필, 지갑, 명함지갑, 커프스 핀, 노트, 시계 등 아주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 선물해도 좋아할 만한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몽블랑이 27일 공식 온라인몰 ‘몽블랑 E-부티크’를 열었습니다. 매장에 가서만 살 수 있었던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 거죠. 또 구체적인 제품 정보와 상황에 맞는 선물 추천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고 합니다. 공식 온라인몰이기 때문에 품질은 믿을 수 있겠죠. 사후서비스(A/S)도 매장에서 구입한 것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제품 가격이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매장에서 점원에게 일일이 제품 가격을 물어보지 않아도 한눈에 가격을 볼 수 있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몽블랑은 온라인몰 론칭을 기념해 ‘몽블랑 E-부티크’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포장 및 이니셜 각인(인그레이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필기구, 가죽제품을 산 사람들은 이니셜 엠보싱 각인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핑크색 사토리얼 컬렉션 카드홀더와 열쇠고리 등 한정판 제품을 이곳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몽블랑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그를 위한 선물’ ‘그녀를 위한 선물’ ‘15만원 이하 최고의 선물’ ‘베스트셀러’ ‘트렌드세터를 위한 선물’ ‘최고의 비즈니스 액세서리’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해서 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12월 27일까지 이곳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몽블랑 향수 미니어처(4.5mL)를, 60만원 이상 구입하면 몽블랑 가죽 러기지택에 이니셜을 페인팅해서 주는 이벤트도 연다고 합니다. 연말을 맞아 선물이 고민된다면 몽블랑 공식 온라인몰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끝)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