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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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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가 뜨고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정기구독 서비스인데요. 생수나 식료품 등 단순 소비재에서 맞춤의류뿐 아니라 꽃, 미술작품, 취미 콘텐츠 등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꽃 정기배송 서비스 ‘꾸까(Kukka)’ 아세요?
월 9,900원에서 29,900원의 비용으로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만든 꽃을 2주마다 구독하는 콘셉트입니다. 이용자는 약 4만 명 정도입니다.
물을 머금은 플로럴폼으로 물처리를 한 생화를 박스용 단열재로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배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취미 큐레이터 서비스 ‘하비인더박스’는 가죽 공예, 드립커피 키트, 픽셀아트 등 ‘DIY 취미’를 배송하는 취미 정기구독 스타트업입니다. 회원 수는 1천200여 명. DIY 네온사인 만들기부터 핀홀카메라 만들기, 드립커피 키트, 아트토이 컬러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미술품 대여서비스 ‘오픈갤러리’는 국내 인기 작가의 원화 그림을 작품 가격의 1~3% 수준의 합리적 요금으로 정기 구독할 수 있는 ‘미술품 렌탈 서비스’인데요. 작품 크기에 따라 월 3만 9천 원에서 40만 원대까지 있습니다. 협업 중인 작가는 약 600여 명. 일반 개인 고객은 70%선입니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