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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뇌전증의 증상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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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정신병 등 편견으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않은...뇌전증.
이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볼까요?

이상한 뇌파를 생성해내면 발작적인 흥분 상태로 빠지는 '뇌전증 발작'을 말합니다.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뉘는데 길어야 5분 이내 이어집니다.

컨디션 안 좋으면 발작 가능성이 고조됩니다. 이때는 환자를 안전한 곳에 눕히고 고개를 돌려준 뒤 넥타이, 벨트 등을 느슨하게 해줘야 합니다. 성급하게 인공호흡은 삼가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119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생 후 영유아기 때는 분만 손상, 뇌의 발달이상, 선천성 기형, 중추신경계 감염 등이 원인입니다. 성인일 때는 뇌졸중, 치매, 외상, 뇌종양, 중추신경계 감염 등이 원인입니다.

뇌파 검사 더 나아가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확진하는데요.
약물로 발작 조절 뒤 항경련제를 2~4년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저항성이 있으면 수술치료. 측두엽 뇌전증일 경우 수술시 최대 85% 성공률입니다.

뇌전증 환자의 생활수칙도 있습니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