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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도 가세…"초등학교 강사 정규직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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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먼 정규직 전환

본관 점거·집단 시위·삭발식…격화되는 학내 비정규직 갈등

"일괄 전환시 교대생 역차별"
강사들 "10년간 저임금…문재인 대통령이 나서달라" 호소

대학 청소·경비 노동자들, 본관 점거로 학생과 마찰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둘러싼 ‘노노(勞勞) 갈등’에 예비교사인 전국 교육대생들이 가세했다. 학교 문제로 예비 교사인 교대생들이 집단적인 목소리를 내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학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둘러싼 갈등의 전선이 넓어졌다는 의미다. 청소·경비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이화여대 비정규직 250여 명도 ‘최저 시급 인상’을 요구하며 본관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이해집단 간 논의가 부족한 상태에서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되는 정부 정책이 갈등을 증폭시키는 양상이다. 문재인 정부가 ‘청년 취업 문제’와 ‘비정규직 처우 개선’이라는 모순된 과제를 마주했다는 분석...

오늘의 신문 - 2026.08.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