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립 메이크업은 가볍게

(이수빈 생활경제부 기자)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여성들은 날이 뜨겁고 습한 여름철에 립스틱이 금세 녹거나 지워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저는 여름철 자동차 안에 파우치를 뒀다가 립스틱이 물처럼 녹은 적도 있습니다. 여름철 립 메이크업 비법을 코스메틱 브랜드 나스(NARS)에 물었습니다.

나스는 여름철 메이크업의 핵심은 자외선 차단과 포인트만 기억하면 된다고 합니다. 립스틱이 부담스러울 때는 사용감이 가볍고 잘 지워지지 않는 리퀴드 립스틱을 바르면 좋다고 권했습니다.

나스 ‘벨벳 립 글라이드’가 대표적인 리퀴드 립스틱인데요.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발색이 뛰어납니다. 다 바르고 나면 입술에 착 달라붙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마무리 감이 특징입니다. 더운 여름철 가볍고 편안하게 색조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나스만의 독창적인 13가지 색상의 벨벳 립 글라이드는 출시 직후 여배우 립스틱으로 화제를 모으며 2주 만에 ‘플레이펜’ 컬러가 완판 되기도 했죠.

나스는 6월20일부터 7월9일까지 전국 나스매장에서 립 글라이드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벨벳 립 글라이드를 구매하면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미니 사이즈를 증정합니다. 나스에서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렛츠고크레이지 색상 미니사이즈도 증정합니다다. 모든 방문객은 나스 아티스트가 직접 본인에게 어울리는 립 글라이드 색을 골라주고, 여름철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블러쉬와 컨실러를 추천하는 썸머 메이크업 컨설팅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색상과 메이크업 룩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끝)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