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업계 최초로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해 임금체불 등 부당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알바생들이 불량 채용공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든 공고를 사전에 심사하는 ‘사전등록 심사제’와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 ‘휴대폰 인증제도’, ‘안심번호 서비스’ 등 채용공고의 품질 향상을 통한 알바생들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주휴수당 지급 문화를 확산을 위해 2016년 11월부터 '주휴수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휴수당의 개념 및 계산법 등 주휴수당에 대한 모든 정보를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며, 알바생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착한 사장님' 발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알바생과 고용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알바천국 모바일 앱에 '개인별 맞춤형 편집 기능’을 추가하는 등 검색 동선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모바일 및 PC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허위 채용 공고로 피해를 입은 알바생에게 소정의 면접비를 보상하는 ‘면접비 보상제’, 알바생의 여름휴가를 지원하는 ‘알바휴가제’, 아침을 거르는 알바생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알바아침밥’ 프로그램 등 진정성 있는 고객 감동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알바 10계명’,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하는 ‘임금체불 신고센터’ 등 정부 및 관계 단체와 협업해 올바른 알바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알바생과 고용주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제공했던 것이 고객들의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고용주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알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17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 기업은 경영전략과 고객감동 등 총 4개 부문의 전문가 심사와 제품, 품질 만족도 등 총 4개 부문 소비자 설문을 포함한 철저한 심사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끝) /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