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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4대1’…8일까지 서울시 겨울 알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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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47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2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다. 민원안내,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관련 홍보물 관리,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겨울철 계량기 관련 자료 정리, 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총 1747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500명을, 자치구는 1247명을 각각 모집한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청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오는 20일에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2017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4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아르바이트생은 주 5일, 1일 5시간(점심시간 제외) 근무하며, 하루 3만7350원(점심 식대 5000원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선발되면 직접 서울시정 현장에 찾아가서 체험하고 느끼는 ‘서울시정 현장견학’, 아르바이트 활동 소감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시장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접수 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다른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끝) /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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