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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맥주의 계절, 특급호텔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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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생활경제부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본격적인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좋은 야경을 보며 맥주 한잔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고급스럽게 맥주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급호텔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비어 페스티벌 (Stella Artois Beer Festival)’을 6월1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선보입니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바비큐, 철판 그릴 요리,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벨기에 전통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록 밴드 ‘베르세인’과 전자 현악 그룹 ‘미켈’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고 하네요. 가격은 9만5000원입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워커힐스트리트’에서는 직화 바비큐와 무제한 프리미엄 생맥주, 라이브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피자힐 비어 페스트, 골든 나이트’를 10월8일까지 매주 금, 토 저녁 6~10시 사이에 진행합니다. 가격은 2인 세트가 7만원, 4인 세트가 13만원으로 메뉴는 치즈 샐러드와 무제한 OB맥주, 화덕 삼겹살, 닭 날개, 닭다리살, 워커힐 수제 소시지 등이 담긴 바비큐 플레이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 그리고 크래프트 비어와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이용한 스몰 플레이트를 구성하여 와인과 맥주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조합을 고객에게 추천해주는 ‘페어드(Paired)’를 선보입니다. 4종류의 프리미엄 와인과 개성 있는 크래프트 비어 6종을 맛볼 수 있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적인 업스케일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캐주얼 바, 모모 바(MoMo Bar)에서 8월31일까지 슈퍼 치맥을 판매합니다. 시원한 생맥주 2잔에 바삭한 치킨, 매콤한 윙, 웨지 포테이토가 풍성하게 담긴 플래터가 제공됩니다. 8월31일까지 오후 6시~10시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만9000원.

더 플라자(www.hoteltheplaza.com)에서는 가든페스트 프로모션을 오는 10월7일까지 선보입니다. 더 플라자 2016 가든페스트는 ‘어반 가든 비스트로(Urban Garden Bistro)’를 부제로, 호텔 셰프가 조리한 메뉴와 호텔 바텐더가 직접 만든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평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해피아워로 지정, 5만5000원(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안주 1종과 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1병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스낵 뷔페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해피아워 가격은 3만8000원이며, 여성고객에게는 할인혜택이 제공돼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 다이닝 카페 395의 뷔페식사 이용 시 추가요금 2만9000원을 내면 카페 395 내에 위치한 바(Bar)에서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리츠칼튼 서울 옥산 뷔페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에서는 아사히 생맥주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먼저 옥산뷔페에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맥주 2잔을 주문하면 1잔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한잔 가격은 1만9000원. 더 가든에서는 치맥세트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사히 생맥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끝)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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