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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그리스 파고드는 중국산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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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국제부 기자) 그리스에 올 상반기는 전쟁과 다를 것 없는 시기였습니다. 구제금융 협상을 둘러싸고 하루가 멀다 하고 국제 채권단과 대립각을 세웠죠. 이 과정에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와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불거졌고, 글로벌 경제도 한껏 소용돌이쳤습니다. 지난달 말 가까스로 채권단이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을 공식 승인하면서 ‘그리스 사태’는 잦아들었습니다. 물론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사임으로 이달 말 조기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일단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과 대립 과정에서 망가진 경제 재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한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임플란트 시장입니다. 자본통제까지 실시할 정도의 재정 위기 속에서도 인구 노령화 등으로 인해 3년간 매년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임플란트 시장은 크게 골반, 무릎, 어깨, 팔꿈치 임플란트와 척추 임...

오늘의 신문 - 2021.07.3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