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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5% 넘었다…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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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2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28회가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4월 20일 방송된 23회가 기록한 4.9%이다.

방송에서는 힙합 듀오 지누션이 출연해, 그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처음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이원일 셰프와 지누의 냉장고 재료로 15분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의 요리 주제는 ‘교포 초딩 요리’. 맹기용 셰프는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맹모닝’을 만들었고, 이원일 셰프는 떡갈비에 키조개 관자, 표고를 곁들인 ‘LA떡다져스’를 선보였다. 두 요리를 맛본 지누는 이원일 셰프의 손을 들었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이연복과 김풍이 ‘완전 맛있는 김치 요리’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라자냐를 응용한 ‘이길 만두 하자냐’를 만들고, 이연복은 ‘복꽃 엔딩’을 선보였다. 지누는 “퓨전 요리를 별로 안좋아한다”며 이연복에게 승리를 전했다.

긴장감 넘치는 요리대결과 MC 김성주, 정형돈의 입담으로 빠른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끝)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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