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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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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한경 텐아시아 기자) 래퍼 빈지노가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거리에서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앞에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힙합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많은 힙합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 함께 있는 사진들이 알려지기도 했다.

4일 힙합계의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열애는 공공연한 사실이다”며 “평소 연애에 있어 당당한 빈지노기에 누리꾼들에게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빈지노는 힙합 레이블 일리어네어 레코드 소속으로 ‘어쩌라고’, ‘달리 반 피카소’, ‘아쿠아 맨’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빈지노는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랩 실력으로 힙합계의 장윤정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인기 래퍼로 거듭나고 있다.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의 모델로 각종 패션쇼에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끝)

사진. 빈지노 인스타그램

오늘의 신문 - 2025.07.09(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