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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를 디자인하다, 스타트업 '뉴로어소시에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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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한경 잡앤조이 기자) 정보과잉 시대다. 같은 내용의 정보가 이곳저곳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시대. 쓸모 있는 정보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슷한 내용이라도 짧은 시간에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뉴로어소시에이츠(Neuro Associates)의 김윤이 대표가 데이터 시각화(Visualization)를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유다. ‘데이터’와 ‘디자인’.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두 단어가 만나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표, 그래프 등으로 생산한 콘텐츠가 순식간에 퍼지고 있는 것. 언론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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