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21일 하루 동안 788개(3,541회) 상영관에서 4만 4,4610명(누적 296만 4,255명)으로 1위를 유지했다. 시리즈 최초 국내 300만 돌파까지 약 4만 5,000명 남았다. 22일 또는 늦어도 23일에는 달성 가능하다.
‘스물’은 484개(1,991회) 상영관에서 1만 4,731명(누적 299만 6,196명)을 앉혔다. 300만까지는 단 4,000여 명 부족하다. 22일 300만 돌파가 확실하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과 ‘스물’은 ‘어벤져스2’가 오기 전까지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장수상회’는 592개(2,697회) 상영관에서 3만 3,022명(누적 86만 6,195명)으로 2위를 유지했다. ‘장수상회’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게 아쉬울 뿐이다.
‘어벤져스2’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점유율을 바짝 올리고 있다. 22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어벤져스2’는 94.6%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만 73만 6,567명이다.
23일 개봉과 함께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첫 날 관객 수에 관심이 모아진다. ‘어벤져스2’를 제외한 다른 영화들은 긴장 상태를 넘어 포기에 가깝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1위 유효기간도 22일까지다. (끝)
사진. UPI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