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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컴백 타이틀곡에 지원사격 나선 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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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한경 텐아시아 기자) 그룹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 작사, 작곡에 타블로를 비롯 YG의 동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9일 정오 공식블로그를 통해 지누션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지누션의 신곡 타이틀로 밝혀진 ‘TELL ME ONE MORE TIME / 한번 더 말해줘’라는 문구와 함께 ‘작사 TABLO, JINUSEAN / 작곡 TABLO, P.K, Fraktal’라고 신곡에 참여한 프로듀서진이 공개됐다. 타블로와 지누션이라는 YG를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들의 만남이 어떤 노래로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된 티저에서 지누션을 뒤로한 채 금발 머리를 한 여인이 커튼을 젖히고 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 여인이 누구인지, 신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년 만의 컴백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지누션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묘령의 여인의 모습이 담긴 티저 필름이 공개돼 이들의 컴백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최근 톱스타 연예인들이 이번 지누션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어떤 영상이 공개될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끝)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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