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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페인 ETS 부사장이 전한 영어 공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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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한경 잡앤조이 기자) 이상하다. 수십 편의 미국 드라마를 봐도, 수십만 원의 강의를 들어도 당최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험성적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다. ‘영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속상한데, 토익·토플 점수 기준은 왜 이렇게 높아지는지. 영어 점수 하나에 꿈을 잃은 것처럼 좌절하는 한국대학생들에게는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할 특급 처방전이 필요하다. 그래서 토익·토플, 그리고 영어권 국가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글로벌 교육기업 ETS(Educatiehn Testing Service)의 부사장 데이비드 페인(David P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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