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신곡 '아예' 티저 공개…이제 역주행 아닌 정주행이다

(최진실 한경 텐아시아 기자) 걸그룹 EXID의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7일 정오 EXID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됐던 내추럴한 이미지와 달리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특히 티저 영상 내 멤버들 사이에 보이는 아슬아슬한 모자이크 처리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 오는 13일 정오에 발매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멤버 LE의 모습은 티저 영상 속에서 볼 수 없어 팬들 사이에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LE의 뮤직비디오 등장 모습이 이번 ‘아예’ 뮤직비디오 스토리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면서 "EXID의 키워드였던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을 위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EXID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ID의 미니 2집은 지난 6일부터 예약 판매 중으로 앨범은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끝)

사진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