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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침드라마 '맛상' 덕에 불고 있는 일본산 위스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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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도쿄 특파원) 일본에서 토종 위스키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 다케쓰루 마사타카를 소재로 한 NHK 아침드라마 ‘맛상(マッサン)’이 지난해 9월 방영된 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덕분입니다. 산토리홀딩스 산하 위스키업체인 산토리스프리트와 닛카위스키가 맛상이 방영된 지난해 가을부터 늘어나는 위스키 주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맛상은 다케쓰루의 부인 리타가 다케쓰루를 부르던 애칭으로, 힘들었던 위스키 제조 과정에다 둘 사이의 사랑 얘기까지 더해지면서 평균시청률이 20%대를 웃도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결...

오늘의 신문 - 2024.05.1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