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티저 예고편의 맛보기 일환으로 ‘개미’만한 사이즈의 영상을 공개했던 ‘앤트맨’의 정식 티저 예고편에는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의 탄생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할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은 ‘앤트맨’이 선보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을 통해 거대한 세상과는 확연히 다른 앤트맨의 진짜 사이즈까지 확인할 수 있다. 몸집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앤트맨의 능력에 기대가 더해진다.
티저 포스터에는 흰 배경 한 가운데 그야말로 ‘개미’만한 사이즈의 앤트맨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얼핏 보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