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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공채 합격의 지름길' 청년인턴 200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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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조이 기자) “기업은행 입사 꿈꾼다면 청년인턴을 노려라”

기업은행은 매년 공채 합격자의 20%를 청년인턴으로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수인턴은 공채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고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우수인턴은 청년인턴 수료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지난해 합격자 200명 가운데 청년인턴 출신은 60여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0%였다. 기업은행측은 “매년 합격자의 20%안팎을 청년인턴 가운데 뽑고 있다” 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이달 15일까지 청년인턴 200명을 모집중이다. 인턴기간은 2월 23일~6월 22일까지 4개월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실무자면접(직무적성검사)→인턴4개월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27일 기업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실무자 면접은 1월 29일~2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200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은행이 올 상반기에도 채용에 나선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 상반기 채용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채용은 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말했다. 채용규모는 대략 100~20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 원서접수는 2월말~3월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2년 하반기 처음 도입한 4분 자기PR ‘당신을 보여주세요’란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05.1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