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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라이브 3D' 12월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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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올해로 데뷔 16 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올 연말 스크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을 3D로 담은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를 12월 11일 극장에서 개봉하기로 확정했다.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지난해 3월 열린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 여기에 지난해 8월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 무대까지 더해졌다.

오프닝 무대 ‘온리 원(Only One)’을 시작으로 ‘유어 맨(Your Man)’, ‘헤이 컴 온(Hey Come On)’, ‘으쌰! 으쌰!’, ‘디스 러브(This Love)’ 등 총 12곡의 무대를 3D로 선보인다.

제작진은 모든 콘서트 현장을 3D 카메라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고화질 입체영상으로 촬영, 퍼포먼스를 더 가깝고 생생하게 연출했다.

또 15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각오와 연습, 리허설 영상, 정규앨범 11집의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그리고 신화가 패러디한 ‘범죄와의 전쟁’ 메이킹 영상 등 신화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11.14(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