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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이틀째 관객몰이 돌풍...평일 최다 관객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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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혁 대중문화 전문기자)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개봉 첫날인 30일 70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데 이어 31일에도 70만 866명을 모아 '평일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기록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67만 2469명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로써 ‘명량’은 2일간 모두 140만 9318명을 모았습니다. ‘명량’은 예매율 1위를 점령하고 있어 주말에는 300만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을 그린 대작입니다.

이순신 장군 역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 61분간의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 씬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의 가족영화로 평가됩니다. /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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