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록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67만 2469명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로써 ‘명량’은 2일간 모두 140만 9318명을 모았습니다. ‘명량’은 예매율 1위를 점령하고 있어 주말에는 300만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을 그린 대작입니다.
이순신 장군 역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 61분간의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 씬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의 가족영화로 평가됩니다. /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