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서태지가 올 가을에 컴백할 예정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서태지가 10월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을 알리는 대형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장소나 일정은 아직 검토 중이다”며 “자세한 프로모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최근 웰메이드 예당과 계약을 맺고 웰메이드 예당의 공연 자회사인 쇼21과 컴백 및 전국 투어 공연 계약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서태지 컴백 콘서트를 MBC에서 단독 방송하는 사안을 놓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