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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가요계, 세월호 참사 위로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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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한경 텐아시아 기자) 세월호 사고 이후 멈춰선 가요계에서 다시금 위로와 희망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은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연주곡을 헌정했다. 윤일상은 무료로 ‘부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일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 부디 그 곳에서는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는 글과 함께 헌정곡 링크를 게재했다. ‘부디’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4분30여초 분량의 곡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추모의 마음이 담겼다. 이어 윤일상은 “작업을 하...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