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시즌 6 제작 돌입 … 이정 창민 신수지 영입

(최예진 한경 텐아시아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가 5년 만에 부활한다.

KBS N 측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시즌 6’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 6’에서는 시즌5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온 가수 이정이 총 감독을 맡고, 그룹 2AM의 창민이 코치로, 체조선수 신수지가 매니저로 활약한다.

2005년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에서 ‘꾸러기 축구단’으로 시작한 ‘날아라 슛돌이’는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최성우 등 아이들의 성장기를 담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KBS N은 방송에 앞서 ‘날아라 슛돌이’ 6기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12일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서울 경기도권에 살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9명의 아이들은 5월 5일 ‘날아라 슛돌이 시즌 6’에서 공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