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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섹스파트너 36명 명단 공개…할리우드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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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 28)이 성관계 파트너 36명의 명단을 공개해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

미국 연예 매거진 ‘인터치 위클리 (In Touch Weekly)’는 최근호에서 린제이 로한이 지난해 1월30일 비버리힐스호텔에서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파트너들의 이름을 써내려가는 것을 본 사람이 전했다며 배우와 가수 등 3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인터치 위클리는 트위터(@intouchweekly)를 통해서도 리스트를 알렸다.

이 리스트에는 콜린 파렐, 제임스 프랑코, 잭 에프론,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스 윌리스 등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를 비롯, 윌머 발더라마, 호아킨 피닉스, 니코 토터렐라, 제이미 도넌, 제이미 버크, 가렛 헤드룬드, 마룬5 멤버 애덤 리바인, 원티드 멤버 맥스 조지, 콜드플레이 멤버 가이 베리맨 등이 있다.

무엇보다 2008년 사망한 히스 레저의 이름도 담겨 있어 충격을 준다. 명단에는 일부 지워진 이름도 있어 그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인터치 위클리는 “린제이 로한은 이 명단을 자신이 정복한 남자들 목록(personal conquest list)으로 여긴다”며 “친구들을 놀라게 하려고 했고 (다 쓰고 나서는) 그걸 휙 던져 버렸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 측은 이 보도에 대해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06.2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