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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첫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팬을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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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한경 텐아시아 기자) 배우 김석훈이 컴필레이션 앨범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CLASSIC TOUR)’를 발표한다.

김석훈은 3월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추천 클래식 음악으로 꾸며진 컴필레이션 앨범을 공개한다. 김석훈은 클래식 음악방송인 CBS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석훈입니다’ DJ로 활동하며 청취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석훈의 컴필레이션 앨범은 데뷔 16년 차인 김석훈이 연기자라는 이름을 벗고 오랜 기간 곁에서 함께해 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수개월에 걸쳐 팬들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56곡을 선별했다.

김석훈은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을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심포니 콘서트 소나타(Symphony Concerto. Sonata)’, ‘로맨틱 피스즈(Romantic Pieces)’, ‘클래식 인 시네마(Classic in Cinema)’ 등 4개 테마로 구분한 뒤 각 테마의 특징을 표현한 곡들로 앨범을 수록했다.

또한 김석훈은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김석훈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갈대밭 사이에서 특유의 댄디하면서도 젠틀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석훈은 “클래식이라는 장르는 어렵지 않고 우리의 삶에 함께 하는 존재였는데 이 귀한 진리를 라디오 DJ를 하면서 깨달았다”며 “마치 달콤한 첫사랑과 귀한 보물 같은 음악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앨범 출시 배경을 전했다.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는 3월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 후 3월11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 true@tenasia.co.kr

오늘의 신문 - 2024.06.2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