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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정원 전 특별수사팀장의 '우울한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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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람 지식사회부 기자) 윤석열 전 국정원 특별수사팀장(여주지청장)이 수사상황 상부보고 누락 및 절차위반 등의 이유로 최근 법무부로부터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징계를 받는다면 우울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윤 지청장에겐 유난히 울적한 하루였다고 합니다. 징계위가 열린 18일이 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징계위는 오후 3시부터 열려 9시가 넘는 시간까지 긴 시간 열렸습니다. 윤 지청장은 함께 징계 대상으로 올라간 박형철 부팀장(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보다 먼저 들어가 네 시간 가까이 징계위가 열리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9시께 징계위가 마무리되고 ...

오늘의 신문 - 2024.05.1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