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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政 관계' 다시 얼어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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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노총, 민주노총 지도부의 청와대 면담뒤 잠시 해빙 분위기였던 노동계와 정부가 다시 불편한 관계를 형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라크 파병 논란과 SK그룹 불법 정치자금 제공에 대한 수사도 정치권과 재계에대한 노동계의 반발을 고조시키고 있다. `합리적 노동 운동'에 대해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듯 했던 한국노총은 지난6일 시작된 직업상담원 노조 파업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의 노동정책에대한 비난 성명을 잇따라 내놓았다. 한국노총은 직업상담원 노조 파업 뒤 성명에서 "노동부가 교섭을 회피하면 한국사회 노사관계는 더욱 악화일로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직접...

오늘의 신문 - 2025.10.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