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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유골에 파리유충 등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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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개구리 소년들의 유골과 옷가지등에서 파리유충 등 곤충의 잔해가 발견돼 이들의 사인과 관련한 단서를 제공해 줄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고신대 법.보전생물학연구실에 따르면 최근 이들의 유골과 옷가지 등에 묻은 곤충 흔적을 조사한 결과 파리유충 등 곤충번데기 각질 50개체가 발견됐다. 연구실측은 현재 이들 잔해를 면밀히 조사, 곤충의 종류를 파악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검사소견 등 최종 결과는 오는 14일께 사건수사본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신대 법.보전생물학연구실은 유골 발견 장소에는 없는 특정 나무나 곤충의 군락이 있는 곳에서 유골이 옮겨졌...

오늘의 신문 - 2025.10.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