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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6개 '金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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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일 부산 수영만에서 끝난 요트경기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 요트의 간판' 김호곤은 레이저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의 레옹 키트 림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지난 98년 방콕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체중을 1백4㎏에서 82㎏으로 감량한 김호곤은 올해 은퇴한 같은 대표선수 출신 아내 주순안씨에게 금메달을 선사했다. 오픈 OK딩기급의 진홍철(해운대구청)도 9,10레이스에서 모두 1위로 나서면서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방콕대회에 이은 연속우승이다. 남자 470급에서는 정성안(여수시청)이 김대영과 짝을 이뤄 일본선수를 제치고 아...

오늘의 신문 - 2025.10.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