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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한국,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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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가 남녀복식에서 나란히 만리장성을 허물며 '코리안 데이'를 만들었다. 김택수(담배인삼공사)-오상은(상무)조와 이철승-유승민(이상 삼성카드)조는 나란히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다투게 됐고 이은실(삼성카드)-석은미(현대백화점)조 역시 중국을 제압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오조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지난 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던 왕리친-얀센조를 4-0(11-8 11-6 12-10 11-6)으로 완파했다. 김-오조는 김택수의 파워 드라이브와 오상은의 백핸드푸싱으로 초반부터 강하게밀어붙여 1, 2세트를 내리 따내 기선을 잡고 듀스접전을 벌인 3세트도 12-...

오늘의 신문 - 2025.10.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