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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만에 630 붕괴..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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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11개월만에 630선이 무너지며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6.60포인트 떨어진 644.32로 출발한 뒤 프로그램 매물로 낙폭을 키워 23.52포인트(3.60%) 하락한 627.40으로 마감했다. 이는 작년 11월22일 624.5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630선이 깨진 것은 같은해 11월29일 628.86 이후 처음이다. 미국, 일본 등 세계증시의 동반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오는 10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쏟아진 1천513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170억원, 기관은 1천19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천306...

오늘의 신문 - 2025.10.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