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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양빈 장관 연행 함구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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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신의주 특별행정구 양빈(楊斌) 장관이 중국 당국에 연행돼 3일째 조사를 받고 있으나 7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의 신문과 방송, 통신 등 언론매체들은 지난달 25일 양빈 장관 임명과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내보낸 후 양빈 문제와 관련해 그 어떤 내용도 다루지 않고 있다. 북한 방송들은 양빈 장관이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연행된 지난 4일 이후 중국문제와 관련해 ▲미국 군함과 중국 어선 충돌사건에 대한 중국 외교부 대변인 기자회견 ▲중국 `반(反)사교협회'의 법륜공 규탄 성명 발표 소식만을 전했다. 이와 함께 평양신문사 대표단(...

오늘의 신문 - 2025.10.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