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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90%이상, 맞춤법 어긋난 한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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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의 네티즌이 인터넷에서 한글 맞춤법에 벗어난 채팅 언어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전문 조사업체인 나라리서치(대표 한이식.www.NaraResearch.com)는 한글날을 맞아 네티즌 1천8백1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한글파괴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90.1%가 "인터넷 상에서 채팅언어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채팅 언어 사용의 이유로는 "짧고 간단하게 축약해서 타자치기가 편하다"가 71.4%로 가장 많았고 "재미있다"는 응답도 44.5%에 이르렀다. 또 64.6%의 사람들은 채팅언어를 인터넷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인터넷 언어가 생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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