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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8700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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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에서 '3대 악재'가 파괴력을 발휘, 닛케이평균지수가 장중 8700선이 붕괴되는 등 급락세를 기록했다. 7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3개월만에 최대폭 하락하며 전거래일보다 311.96엔(3.46%) 하락한 8715.59엔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일본 금융권의 부실채권 처리 가속화에 전망에 따라 금융주들이 큰 폭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이와 함께 미국 주요기업의 실적전망 악화로 인해 수출주 역시 급락세를 면치못했고 미국의 대이라크 공격 우려, 프랑스 유조선 폭발 사고 등으로 지난 주 후반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는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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