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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장초반 900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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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지수가 9000선이 붕괴되며 83년 6월 이후 최저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개장직후 1.2%(107.52엔)하락한 8,920.03엔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 하락은 부실채권 처리 가속화에 대한 경제타격 우려로 UFJ홀딩스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미국 보잉, EMC 등 실적 악화를 우려로 도요타, 마쓰시다의 수출악화가 예상되면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 하고 있다. 또 주말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5년만에 최저수준을 보였던 것도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오늘의 신문 - 2025.10.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