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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정국 '北風' 거세다..대북지원 청와대개입.서해교전 정보보고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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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4억달러 비밀지원 의혹,서해교전 정보보고 묵살 의혹 등 대북문제를 놓고 정치권이 극한대결로 치닫고 있다. 한나라당은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한광옥 전 청와대비서실장과 박지원 청와대비서실장 등 권력실세의 대북비밀지원 개입의혹과 관련,국정조사 요구서를 7일 제출키로 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이를 '근거없는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부친의 친일의혹을 제기해 맞불을 놓는다는 전략이다. ◆파상공세 펼치는 한나라당=서청원 대표는 6일 선거전략회의에서 "계좌추적만 하면 반나절이면 대북지원 의혹이 밝혀질텐데 현 정권은 이를 거부하고 은폐하려 하고 있...

오늘의 신문 - 2025.10.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