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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鄭-현대관계'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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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6일 정몽준(鄭夢準.무소속) 의원과현대중공업 관계 및 정 의원의 축구협회장직을 소재로 정 의원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한나라당은 특히 정 의원 캠프를 이끄는 쌍두마차격인 강신옥 창당준비기획단장과 박진원 대선기획단장이 현대중공업 사외이사 출신인 점을 들어 "현대중공업의 인력과 자금이 언제든 선거전에 동원될 수 있다는 얘기"라며 포문을 열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러다가 지난 92년 국민당식의 난장판선거가 재현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면서 "지난 6개월 사이 현대중공업 주가가절반으로 폭락, 전체 지분 41%를 차지하는 소액주주의 손해가 ...

오늘의 신문 - 2025.10.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