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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값 하락지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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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파트 전세값 하락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전세값은 전주대비 0.08∼0.18% 상승하는 데 그쳤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굳건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6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전세값 상승률은 평균 0.08%에 머물렀다. 특히 영등포(-0.28%),강서(-0.22%),양천(-0.2%),성동(-0.06%),송파(-0.02%)구 등 5개 구(區)에서는 전세값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강서와 송파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영등포 3천7백여가구 △양천 2천2백여가구 △성동 2천1백여가구 등 각각 2천...

오늘의 신문 - 2025.10.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