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양빈 허란춘내 연금상태서 이틀째 조사받아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중국은 4일 새벽 전격 연행한 양빈(楊斌) 신의주 특별행정구 장관을 어우야(歐亞)그룹 본사가 있는 선양(瀋陽)시 허란춘(荷蘭村)내 한 별장에 연금,6일 오후 현재까지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국 법에 따르면 경제사범 등의 경우 최장 6개월까지 연금할 수 있다. 그는 연금하에서 조사가 끝날 때까지 선양을 떠날 수 없으며 공안 감시속에 전화 통화, 외부 인사 접견 등에서 철저히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 주중 북한대사관과 선양 소재 북한 총영사관은 중국측의 돌연스러운 양빈 연행에 대해 분노와 불쾌감과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북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양빈은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

오늘의 신문 - 2025.10.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