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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의 국제특급우편 포장방법 다양화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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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라고 불리는 우체국의 국제특급우편을 자주 이용한다.

이 우편은 장점도 많으나 종이봉투와 박스형태의 포장방법밖에 없어 불편할 때가 많다.

어떤 물건은 종이봉투에 넣어 보내기에는 불룩하게 튀어나와 견고성이 떨어지는 듯하고 그렇다고 종이박스를 사용하자니 박스 자체 무게 때문에 종이봉투로 보낼 때보다 거의 두 배 가까운 요금을 물어야 한다.

외국 특급우편물 회사들은 비닐봉투 사용은 물론이고 봉투 안쪽에 내용물의 손상을 막기 위해 스펀지 역할을 하는 완충재도 사용한다.

시급히 개선되었으면 싶다.

강신영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오늘의 신문 - 2025.06.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