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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환차손 비상 .. 연말 물가관리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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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기업들의 환차손이 2조원을 넘어섰으며 연말물가관리에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이날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8백35원보다 2원 높은 8백37원에 첫거래가 형성된뒤 장중한때 8백43원까지 치솟았다. 오후들어선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8백38원대로 하락했으나 12일 매매기준율 은 이날보다 4백30전 높은 달러당 8백39원30전에 고시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90년3월 시장평균환율제가 도입된 이후 최고수준이다. 외환딜러들은 경상수지적자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데다 외국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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