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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모십니다] 'AI 강국 코리아로 가는 길' 두 번째 웨비나

    AI미래포럼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오는 25일 ‘인공지능(AI) 강국 코리아로 가는 길’ 두 번째 웨비나를 공동으로 엽니다. ‘국가 전략적 AI 연구개발(R&D)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자’가 주제입니다. 논의 내용은 내년 출범할 새 정부에 정책 제안 총서 형태로 전달될 예정입니다.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국가 전략적 AI R&D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자), 한선화 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AI R&D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송치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도전적 AI R&D를 위한 한국형 DARPA 도입) 등이 주요 발제자로 나섭니다.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AI미래포럼 공동의장)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하정우 네이버 AI랩 소장,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류봉균 EpiSci 대표가 참석해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웨비나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문샷 프로젝트’는 국가 AI R&D 역량 강화의 핵심 방안으로 꼽힙니다. 1962년 존 F 케네디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인간을 달에 보내겠다”고 선언한 문구에서 유래한 말로, 혁신적인 신규 프로젝트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시도를 뜻합니다. “인간을 달에 보냈던 것처럼, AI 분야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혁신적 시도가 이어져야 한다”는 학계의 고견을 최 교수의 발표를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선진국의 AI R&D 전략도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로 대변되는 AI 개발 인프라에 대해 ‘USGS 클라우드 프로그램’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 등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도입한 지원책들이 한 전 원장의 분석과 함께 소개

    2021-10-21

  • "CJ대한통운-택배노조 근로계약 없는데 교섭 당사자 판정...법정다툼 폭증할 것"

    “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의 단체교섭 당사자라는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으로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분쟁을 넘어 법정 다툼이 폭증할 것이다.”7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열린 ‘경영성과급 논란과 원청의 사용자성 논란’을 주제로 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에서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노동팀장)가 한 말이다. 한국경제신문 좋은일터연구소·경영노동포럼이 주최한 이날 웨비나에는 조 변호사와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중대재해대응센터장), 이광선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노동팀장)가 참석했다. 사회는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맡았다.이날 웨비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함께 올해 국내 노동시장 3대 이슈로 꼽히는 주제가 다뤄지면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및 정부·학계·법조계 인사 등 사전등록 신청자가 1000명이 넘는 등 성황을 이뤘다.주요 주제였던 ‘원청의 사용자성 논란’은 지난 6월 중노위가 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을 상대로 청구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에서 택배노조 손을 들어주면서 떠오른 이슈다. 택배노조는 대리점(하청)이 아니라 CJ대한통운(원청)이 택배기사들의 근로조건을 실제로 좌우했다면서 교섭을 요구했고, 중노위가 이를 인용하면서 업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택배기사들과 직접 근로계약 관계를 맺지 않은 대한통운에 교섭 의무가 있는지가 문제가 된 사건이었다.김 변호사는 “중노위의 논리대로라면 자회사 노조가 사실상 근로조건을 결정하는 모회사와 교섭을 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며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근거로 형사처벌까지 인정하는 것은 우리 법체계와 맞지 않

    2021-10-07

  • '경영 성과급 논란' 한경 웨비나에 초대합니다

    한국경제신문 좋은일터연구소가 국내 노동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경영 성과급 논란과 원청의 사용자성 논란’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 세미나를 엽니다. 기업의 경영 성과급을 퇴직금 산정 기준에 포함해야 하는지,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교섭 대상인지 깊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줌 웨비나(무료)로 진행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1년 10월 7일(목) 오후 4~6시 ●주제: 경영 성과급 논란과 원청의 사용자성 논란 ●발제 및 토론: 조상욱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노동팀장), 이광선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노동팀장), 김동욱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중대재해대응센터장) ●사회: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참여신청: www.hankyung.com/choinsight ●문의: (02)360-4086, hkgwp@hankyung.com

    2021-09-29

  • "AI 인재 키우려면 수도권大 정원부터 늘려야"

    “우리나라 공교육에서의 인공지능(AI) 교육은 미미한 수준이고, AI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 투자도 매우 부족합니다.”(백은옥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대학에서 배출되는 학생을 다 수용하더라도 기업의 AI 인재는 부족한 상황입니다.”(배경훈 LG전자 AI연구원장)국내 AI 전문가들이 27일 열린 ‘AI미래포럼(AIFF) 웨비나’에서 한국의 AI 인재 양성 체계와 현황에 대해 일제히 ‘쓴소리’를 냈다. AI 기술은 모든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기술 발전 속도도 매우 빠른데, AI 인재 정책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개별 부처 단위를 뛰어넘어 범정부적인 AI 정책 추진 체계부터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재검토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재검토 필요”AI미래포럼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 300여 명이 국내 AI 발전을 위해 뭉친 국내 최대 AI 연구 네트워크다. 올 3월 출범 이후 정기적으로 AI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날은 ‘AI 인재양성 국가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자’를 주제로 논의했다.기조연설을 맡은 백은옥 교수는 “AI 인재 양성이 매우 시급하다”는 말부터 시작했다. 그는 “AI는 다른 기술에 비해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관련돼 있고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인재 양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AI 시대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정부 정책의 투자 규모, 추진 체계 등은 ‘시급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백 교수의 지적이다. 올 4월 정부가 발표한 ‘빅3+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

    2021-09-27

  • 광장, 헬스케어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광장은 다음달 15일 ‘새로운 환경에서의 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웨비나’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최근 발의된 약사법 개정안의 이해를 돕고, 의약품 제조·허가·갱신 및 관리와 국가출하승인, 판매질서위반, 광고 등 헬스케어 제조 판매 전 분야에 대한 법률적 분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웨비나에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헬스케어 분야의 규제를 다각도로 설명한다.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과장이 ‘개정 약사법의 이해’를, 유지현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가 ‘의료데이터 활용과 그 제한’을 주제로 발표한다.안효주 기자

    2021-09-26

  • 화우, 법률실무강좌 개최

    법무법인 화우가 6일부터 10일까지 ‘제10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웨비나 방식으로 연다.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의 종합법률실무강좌로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는다. 이번에는 ‘중대재해처벌법’ 강좌와 ‘영업비밀’ 강좌를 신설했다. 참여 가능 인원은 500명이며, 3년차 이하 사내변호사뿐만 아니라 경력 사내변호사와 법무담당 신입직원도 참가할 수 있다.오현아 기자

    2021-09-05

  • 광장 '공정거래 웨비나' 진행

    법무법인 광장이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광장 공정거래그룹 웨비나 시리즈’를 진행한다.사익편취 규제 강화, 플랫폼 규제 등 공정거래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쟁점을 짚어주는 자리다.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전담부 판사로 근무한 이인석 변호사와 공정거래위원회 파견검사로 근무한 박장우 변호사, 대법원 공정거래 전담 재판연구관이었던 주현영 변호사, 공정위에서 조사 및 정책 입안을 담당한 박인규·박무송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광장 관계자는 “1주일에 한 시간씩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만으로 기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공정거래 잡학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안효주 기자

    2021-06-06

  • 광장 '마이데이터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광장이 ‘데이터이동권과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11일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에선 데이터이동권 및 마이데이터의 국내외 동향과 법적 이슈를 분석해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박사가 ‘데이터이동권과 마이데이터의 국내외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광장의 신용정보팀 팀장인 고환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마이데이터 도입의 법적 이슈와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도 마련돼 있다. 계인국 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 조성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 이욱재 KCB 상무, 이정운 뱅크샐러드 변호사(36기)가 패널로 참여한다.안효주 기자

    2021-05-09

  • [알립니다] 인공지능의 기대와 현실…AI미래포럼 웨비나

    국내 최고, 최대 인공지능(AI) 전문가 연구 네트워크인 ‘AI미래포럼’이 오는 13일 두 번째 웨비나를 엽니다.‘AI의 기대와 현실,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국내 산·학·연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람직한 정책과 연구 방향, 산업화 전략 등을 모색해보는 자리입니다. 김윤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의 실상과 허상’을 주제로 웨비나의 문을 열고,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CTO(AI 품질을 SW 관점에서 보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 김휘영 연세대 교수(AI가 병원에 가면 의료인이 될 수 있을까), 류봉균 EpiSci 대표(군용 AI 관점에서 본 이슈: 성과 vs 신뢰)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AI와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화두를 던질 예정입니다.패널토론에선 김재완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김재원 엘리스 대표, 이주열 LG CNS 상무, 장정열 에프에이솔루션 대표, 정규환 뷰노 CTO 등이 모여 AI에 거는 기대와 현실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탐색할 예정입니다. 웨비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경제신문 유튜브(유튜브에서 한국경제신문 검색)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됩니다.웨비나 참관을 원하는 분은 한경 AI경제연구소 이메일(aieconomy@hankyug.com)로 성명, 소속, 직함, 연락처 등을 표기해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줌(ZOOM) 참관 코드를 보내드립니다.주최·주관: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

    2021-05-02

  • 이봉순 한국PCO협회장 "컨벤션 트래블버블 도입…관광 재개 모색하자"

    “오는 8월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싱가포르는 이미 외래관광 재개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도 관광시장 재개를 서둘러야 합니다.”이봉순 한국PCO협회 회장(59·사진)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1년째 멈춰선 관광시장을 단계적으로 재가동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외래 관광객을 무조건 막을 게 아니라 통제와 관리가 가능한 분야부터 받아들여 방역시스템 등 수용 태세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멈췄던 기계를 재가동할 때 예열이 필요하듯 관광시장도 재개에 앞서 준비와 점검 과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22년 경력의 국제회의전문가(PCO)인 이 회장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중 컨벤션이 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하는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컨벤션은 참가자의 신원과 체류 기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행사 일정에 따라 동선 관리와 통제가 가능해서다. 그는 “출국 전 백신 접종 여부와 진단 결과를 확인하고 공항부터 호텔, 행사장까지 정해진 동선에 따라 움직이는 트래블버블(비격리 여행권역)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국제사회에서 한국과 함께 방역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싱가포르가 포스트 코로나 시장 주도권 선점 경쟁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의 관광 의존도가 높아서 재개를 서두른다고만 봐서는 안 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싱가포르는 지난달 창이공항 인근에 비즈니스 관광객 전용 비격리 시설인 ‘커넥트 엣 창이(Connect at Changi)’를 열었다. 객실 150개와 회의실 40개, 피트니스센터 등 호텔급 시설을 갖춘 커넥트 엣 창이는 이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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