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던 이유는 도심과 멀리 떨어진 캠퍼스 위치(안암)가 한몫 했다. 고려대 주변에는 강남·신촌과 비교해 취미·여가 공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김 대표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남는 시간을 활용해 후배들에게 헬스 PT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전문가가 아닌데 괜찮을까’라는 걱정과는 달리 김 대표의 PT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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