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개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직업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 진다솜 대학생 기자) “고등학교 때 안 좋은 자세로 공부한 탓에 골반이 틀어지는 근골격계 질환을 가졌어요. 제가 아파봤기 때문에 저처럼 아픈 사람들을 운동으로 재활시켜 주고 싶어 운동처방사를 하게 됐죠.”

삼성전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김건희(24)씨. 김 씨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 신입 운동처방사다. 개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알려주며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고 싶다는 김 씨의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일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학창시절에는 선수 트레이너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었어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거든요.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