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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에서 게임 관련 전공이 인기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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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혁 하이틴 잡앤조이 1618 기자) 게임 중독에 질병 코드를 부여하기로 한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대해 찬반양론이 뜨겁다. 게임업계와 보건의료계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게임 관련 특성화고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학생들의 의욕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특성화고 취업률이 대폭 하락하면서 특성화고 인기도 줄어들고 있다. 교육통계분석자료집에 따르면 2018년 특성화고 출신 취업자는 3만799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65.1%에 불과하다. 이는 2017년 4만8001명 74.9%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일부 지역과 인기 학과를 제외하고 특성화고의 정원 미달은 현실로 다가 왔다. 특성화고에서는 취업만큼이나 진학을 적극 권하며 대학 진학률이 32.8%...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